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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희 지숙 차 결혼 해커 집안 나이차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부럽지]에 출연한 이두희 지숙 커플이 화제입니다.

지숙은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로 1990년생 입니다. 올해로 31살이죠. 이두희는 IT 스타트업 "멋쟁이 사자처럼"의 대표로 1983년생 입니다. 올해도 38세입니다. 지숙과 이두희 나이차는 7살 입니다. 생각보다 큰 나이차는 나지 않는 것 같아요 ^^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는 없다고 합니다.

이두희 차는 과거 알려지기로는 BMW M2라고 알려져 있었는데요. 최근 방송에 나온 모습으로는 테슬라 전기 자동차 였습니다. 상당히 유니크 한 차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BMW M2도 꽤나 유니크한 차였는데 이번에는 테슬라로 바꿨네요. 이 역시 상당히 독특한 차인데 말이죠.

재산이나 집안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과거 공동 창업자로 있었던 콩두컴퍼니(현 스틸에잇)의 매출이 약 65억원인 것을 생각해보면 버는 돈이 그리 적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두희는 과거 서울대 익명 강의평사 사이트인 스누이브를 개설 했으면 SK컴즈의 이글루스 해킹 등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해커로 먼저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지니어스 등의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빌 게이츠가 서울대 강연을 왔을 때 손을 들고 "사업을 하려고 하는데 자퇴를 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 물었고, 빌게이츠는 "난 자퇴했지만 추천하지는 않는다"고 답변했습니다. 이로 인해 이두희는 빌게이츠의 남자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합니다.

빌게이츠는 그런 질문이 의아했는지 따로 이두희와 전화통화까지 했다고 합니다. 서울대는 이후 무언가를 느꼈는지 창업지원센터를 개설,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이것이 참 능력자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난 부럽지 방송에서는 지숙 아버지가 등장해 때 아닌 삼자대면의 현장이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지숙의 아버지는 유쾌한 입담으로 이두희를 들었다 놓았다 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직접 챙겨온 과일과 음료를 내어주며 잘 해주었다가도 당황스러운 질문을 하는 등.. 밀단 고수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그냥 뭐... 지숙의 오랜 팬으로써 이두희가 마냥 부러울 뿐입니다. 예전부터 성격 좋은 걸로 나름 유명했던 지숙 ㅠㅠ 부디 행복하게 결혼까지 성공하길 바랍니다.